창원특례시, 2024 경남관광박람회 벚꽃으로 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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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4 경남관광박람회 벚꽃으로 물들이다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3.2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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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명소인 경화역 · 여좌천 포토존으로 제62회 진해군항제 집중 홍보
창원특례시, 2024 경남관광박람회 벚꽃으로 물들이다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창원특례시는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자원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박람회사무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남 18개 시·군을 비롯한 100개사 300여 개의 부스가 참가하여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는 경남 최대 관광박람회이다.

창원시는 홍보관 내 벚꽃 명소로 손꼽히는 경화역과 여좌천 포토존을 설치하여 ‘봄의왈츠! 우리 벚꽃사랑 할래요?’ 라는 주제로 23일 개막하는 제62회 진해군항제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창원시 SNS이벤트 참가자는 벚꽃포토존 인생네컷으로 진해군항제의 감성과 낭만을 미리 경험할 수 있으며, 행사장 방문객에게는 군악의장 페스티벌·멀티미디어 해상불꽃쇼 등 주요 행사 안내로 매력적인 여행지인 창원관광 명소를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진해콩, 단감빵, 어간장 등의 특산품은 물론 미더덕덮밥, 아귀찜 등 창원시 대표 향토 음식과 창원 관광캐릭터인 버찐,감새,아로 등 다양한 관광기념품도 선보인다.

박동진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3일 개막하는 진해군항제를 시작으로 창원시가 벚꽃의 계절인 봄을 넘어 계절마다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대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여행 콘텐츠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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