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가곡동, 새봄을 맞아 국토 대청결 운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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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가곡동, 새봄을 맞아 국토 대청결 운동 실시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4.03.2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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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동·주민·기관단체가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밀양시 가곡동은 지난 19일 새마을지도자가곡동협의회(회장 이광곤) 및 가곡동새마을부녀회(회장 고근화), 바르게살기운동가곡동위원회(회장 김은수)와 함께 2024년 새봄 맞이 대대적인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가곡동의 진입로인 용두교 주차장 일대에서부터 예림교 일대까지 하천 제방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했으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활동에 참여한 가곡동 주민단체들은“새봄을 맞아 주민들이 깨끗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게 돼 보람차며, 앞으로도 주민 개개인이 주인의식을 갖고 환경정화에 힘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깨끗한 가곡동을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고 밝혔다.

류기우 가곡동장은“2024년 도민체전, 가곡 벚꽃길 축제, 밀양아리랑 대축제 등 크고 작은 행사를 맞이해 밀양시를 찾아올 관광객들이 가곡동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네로 기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준 가곡동 주민단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머물다 가고 싶고, 전입해 살고 싶은 가곡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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