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보건소,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사업’ 신청 접수
상태바
진주시보건소,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사업’ 신청 접수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3.20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60~64세 비급여 임플란트 최대 2개, 소득기준별 차등 지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보건소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60-64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시술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진주시보건소 전경
진주시보건소 전경

지원대상은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1959년 출생자부터 1964년 출생자 중 생일이 경과한 자이며, 소득기준은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대상자, 저소득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2024년 기준 직장 12만 5000원/월, 지역 6만 7500원/월 이하) 대상자이다.

지원 내용은 비급여 임플란트 시술비용에 대해 1인당 최대 2개까지 지원하며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대상자, 저소득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에게는 임플란트 1개당 최대 100만 원, 건강보험 하위 50% 해당자에게는 1개당 최대 7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에서 적합한 대상자를 확인 후 구강검진으로 지정된 의료기관 중 대상자가 희망하는 치과에서 시술받을 수 있다.

진주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사업에 많은 신청바란다. 시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