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AI 빅뱅, 인간은 과연 기계에 지배당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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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AI 빅뱅, 인간은 과연 기계에 지배당할 것인가?
  • 이상규 기자
  • 승인 2024.03.2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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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도서관 프로젝트’ 찾아가는 작가 강연 개최
‘우리동네 도서관 프로젝트’ 찾아가는 작가 강연

[경남에나뉴스 이상규 기자] 통영시 통영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우리동네 도서관 프로젝트’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4월 14일 김재인 작가 강연을 개최한다.

‘우리동네 도서관 프로젝트’는 2024년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을 기념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448개 기관이 신청하여 심사를 통해 전국 30개 기관이 선정됐다.

통영시립도서관은 인문학과 AI를 꾸준히 연구해온 김재인 교수를 초청하여 ‘인공지능에 응대하는 확장된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인 교수는 현재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AI 빅뱅’, ‘뉴노멀의 철학’, ‘생각의 싸움’, ‘인공지능의 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등이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철학은 생각의 싸움이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문학 강연을 통해 AI 빅뱅 시대, 인간다움과 인간의 가치는 무엇인지, 앞으로 무엇에 집중해 공부해야 할지, 글쓰기와 인문예술은 어떤 도움을 줄지, 깊게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강연은 3월 21일 오전 10시부터 통영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인공지능의 미래에 관심이 많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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