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활천동 아꼼보꼼단원,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함께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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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활천동 아꼼보꼼단원,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함께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펼쳐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4.03.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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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활천동 아꼼보꼼단원,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함께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펼쳐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활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19일 관내 소재 삼성초등학교,삼정중학교 등굣길 주변에서 활천동아꼼보꼼단원, 바르게살기위원들과 합동하여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펼쳤다.

활천동아꼼보꼼단원은 15명으로 대부분 학교앞 문구점 사장님, 체육관장님, 아동시설장으로 구성돼 2021년부터 지역아동학대예방을 위한 파수꾼으로 활동 중이며

“아꼼보꼼단”이란 아동을 눈으로 꼼꼼하게 보고 보라색 상처(학대상처)를 다시 꼼꼼히 보자는 의미로 생활 속 아동학대, 피해아동 조기발견을 위한 인적 안전망이다.

등굣길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일상에서 아동학대 의심사례 발견 시 신고방식인 “아이야! 톡” 가입방법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건전한 양육형태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아동지킴이 역할을 맡고 있는 아꼼보꼼단원들이 다시한번 스스로의 책무와 활동영역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나아가 지역의 자생단체까지도 동참하여 캠페인의 의미를 더욱 의미있게 만들었다.

김수연 활천동장은 “활천동이 아동학대예방 최 일선에 서는 행정 동으로 미래의 자산인 우리 아이들이 좀 더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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