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가족 돌봄 지원 담당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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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가족 돌봄 지원 담당자 교육 실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3.1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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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19일 군청 문수홀에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통합사례관리, 드림스타트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사각지대 없는 가족 돌봄 실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19일 군청 문수홀에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통합사례관리, 드림스타트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사각지대 없는 가족 돌봄 실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가족 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가족을 위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 및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등 울주군 가족센터가 추진 중인 사업의 이해를 돕는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올해 신규로 시행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지원사업과 1인가구, 조손가족, 한부모가족 등 취약위기가족 지원사업에 대해 중점 소개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취약위기가정이 없도록 사명감을 갖고 애쓰는 담당 공무원과 가족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가족센터와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을 강화해 보다 촘촘한 가족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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