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박물관으로 딸기 피크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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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박물관으로 딸기 피크닉’ 운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3.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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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딴 딸기로 요리도 하고 소풍도 하고! 어린이집·유치원·가족 대상 예약접수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4월 6일부터 5월 5일까지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와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딸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박물관으로 딸기 피크닉 운영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박물관으로 딸기 피크닉 운영

체험은 딸기의 생육 과정과 딸기 따기 방법 등을 소개하고 대평면 소재 딸기하우스에서 직접 딸기를 수확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직접 딴 딸기를 이용해 어린이집·유치원 단체는 딸기 컵케이크를, 가족 체험객은 딸기 피크닉 도시락을 만들어 박물관 피크닉 존에서 소풍을 즐기며 체험을 마무리한다.

어린이집·유치원 단체 체험은 기간 중 평일인 화·수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가족 대상은 기간 중 토·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2회 운영된다.

3월 25일 낮 12시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어린이집·유치원 단체는 신청서 작성 후 27일 오후 5시까지 메일로, 가족 대상은 진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딸기 체험 프로그램은 대평지역의 대표 특산물 딸기를 매개로 한 지역상생사업으로, 참여자와 지역민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홈페이지와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055-749-69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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