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유아교육진흥원, 유보통합을 위한 유치원 및 어린이집 단체체험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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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유아교육진흥원, 유보통합을 위한 유치원 및 어린이집 단체체험 확대 운영
  • 윤종근 기자
  • 승인 2024.03.1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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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유아교육진흥원, 유보통합을 위한 유치원 및 어린이집 단체체험 확대 운영

[경남에나뉴스 윤종근 기자]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2024년 3월에서 2025년 2월까지 대구 소재 유치원 297개원 및 어린이집 1,077개원, 4~5세 유아 29,000명을 대상으로 단체 누리체험 및 안전체험을 운영한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누리체험 활동을 3개의 실내체험관(창의누리, 인성누리, 대구누리)과 실외 맘껏 놀이터에서 실시하고, 계절별 특색을 반영하여 책놀이(7월~8월), 요리활동(12월~2월) 등 체험코스를 다채롭게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유아기에 반드시 습득해야 할 일상생활 속 상황별 안전체험(화재대피, 자동차안전, 보행안전, 지진안전, 승강기안전, 생명존중) 6종과 물놀이 안전(6~8월), 사람이 많은 곳에서의 안전(9~11월) 체험도 함께 실시된다.

특히, 유보통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년도에는 방학 기간에 운영됐던 어린이집 대상 체험을 올해부터는 매주 화요일 평일 체험으로 확대하여 어린이집 유아의 격차 없는 성장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권정희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 “유보통합에 대비하여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을 위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교육과 돌봄의 격차 해소에 최선의 지원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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