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생대 학장·직원, 산림환경자원학과 교수‧학생 등 130여 명 참가
- 가좌학술림에서 소나무 묘목 식재와 환경정비
- 가좌학술림에서 소나무 묘목 식재와 환경정비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김민철)이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19일 하루 동안 가좌학술림에서 ‘2024년도 식목일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생대 학장·부학장, 학술림장, 산림환경자원학과 교수·학생, 농생대 직원 등 130여 명이 참가해 4년생 소나무용기묘 1000그루를 심고 환경을 정비했다.
경상국립대 농생대는 식목일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을 통해 산림자원의 필요성을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생대 김민철 학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나무를 심고 주변 산림환경을 정비하면서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면서 “오늘 심은 나무가 잘 자라 기후 온난화에 대응하는 푸르른 숲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잘 가꿔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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