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김해시는 세계물의 날을 맞아 최근 상하수도사업소로 전입한 직원들을 중심으로 수도시설을 견학해 업무 역량을 높인다. 시에 따르면 직원들은 취수장, 정수장, 찬새미 병입생산시설, 김해시수도박물관, 맑은물순환센터 등을 견학한다.

또 세계물의 날을 기념해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강변여과수 취수지역인 딴섬 주변 청소에도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상하수도 업무는 도시의 근간을 이루고 시민들의 일상을 유지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잘 드러나지 않는 일”이라며 “상하수도사업소에 처음 발령받은 직원들, 특히 신규 공무원들은 견학과 체험을 통해 업무에 대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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