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미래농업 이끌 청년농업인 57명·후계농업경영인 19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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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미래농업 이끌 청년농업인 57명·후계농업경영인 19명 선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3.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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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과 미래 진주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 57명과 후계농업경영인 19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진주시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과 미래 진주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 57명과 후계농업경영인 19명을 선발했다.
진주시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과 미래 진주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 57명과 후계농업경영인 19명을 선발했다.

올해 선발된 청년농업인과 후계농업경영인은 1월 중 인터넷 접수를 통해 신청받아 2월 중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공정하게 대상자를 선발하기 위해 외부 전문 심사위원 평가 결과 최고 점수를 득한 순으로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진주시는 선발된 대상자 중 만 18~39세의 청년농업인에게는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농지구입·시설설치 등을 위한 창업자금(융자 5억 원), 현장지원단을 통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후계농업경영인에게는 창업자금(융자 5억 원)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진주시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많은 청년농업인들이 부농의 꿈을 실현하고 농촌에 안정적인 정착을 이루기 위해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있다. 이들이 꿈을 이루고 농촌에 정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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