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없는 건강한 고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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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없는 건강한 고성 만들기!
  • 김점준 기자
  • 승인 2024.03.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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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 맞아 결핵 예방주간 운영
고성군청

[경남에나뉴스 김점준 기자] 고성군은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 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3월 24일은 ‘결핵 예방의 날’로, 결핵 예방 및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결핵을 퇴치하고자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에 고성군보건소는 오는 21일 고성읍 시장 일원에서 결핵 예방 홍보 활동을 통해 결핵의 위험성과 검진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한편, 22일에는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을 방문하여 결핵 발병 고위험군인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결핵이 의심될 경우, 고성군민이라면 누구나 고성군보건소에서 무료로 결핵 검진(흉부 X선 촬영 및 객담검사)을 받을 수 있다.

만약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으로 진단받는다면 건강보험 산정 특례 등록을 통해 본인부담금 없이 치료받을 수 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보건소나 가까운 의료기관을 통해 결핵 검진을 받으실 것을 권장한다. 결핵을 예방하고, 전파를 막기 위해서는 기침할 때 코와 입을 가리고 마스크를 쓰며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보건소 결핵관리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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