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올해 두 번째 헌혈의 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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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올해 두 번째 헌혈의 날 실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3.1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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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생명나눔 함께해요 !”
합천군, 올해 두 번째 헌혈의 날 실시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합천군은 혈액 부족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공무원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헌혈의 날을 운영했다.

합천군 헌혈의 날은 분기별 넷째주 수요일로 지정돼 있으며, 이번 헌혈의 날은 그 외 추가로 실시됐다.

또한 첫 예약제 실시로 헌혈 참가자들이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했다.

이날 하원수 보건정책과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군민 등 총 32명이 참여해 귀중한 생명나눔과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했다.

헌혈 당일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해야 하며, 전문가의 검사를 통해 △혈액형 △B형, C형 간염바이러스 △간기능 등 기본검사가 제공된다. 또한 헌혈 시 합천군보건소에서는 합천사랑상품권 1만원 등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이선기 위원장은 “지속적인 헌혈 동참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소중하고 값진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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