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밀ㆍ토마토ㆍ딸기 농가 국립농업과학원 현장실증연구 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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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밀ㆍ토마토ㆍ딸기 농가 국립농업과학원 현장실증연구 대상자 선정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3.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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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개발 기술의 지역 적용을 통한 현장애로 해결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밀ㆍ토마토ㆍ딸기 농가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기반기술분야 현장실증연구’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사천시는 밀ㆍ토마토ㆍ딸기 농가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기반기술분야 현장실증연구’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는 ‘질소비료 사용량 절감 및 수량증대를 위한 심층시비기술 현장실증(밀)’, ‘친환경 시설토마토 재배지 내 동반식물 활용 천적 증진기술 현장실증(토마토)’, ‘과피색 및 당도 증진 식물 영양제 현장실증(딸기)’ 등 3가지 과제이다.

밀·토마토·딸기 3개 농가는 국립농업과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농업현장에서 신개발 기술의 적용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현장실증연구에서 발생가능한 문제점을 도출·보완할 예정이다.

향후 국립농업과학원에서는 효과가 탁월한 과제를 신기술시범사업화를 통해 전국의 농업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국립농업과학원과 우리시 농업현장의 교류를 강화하고 현장에 맞는 농업 신기술이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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