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농어업인 수당, 여성농업인 바우처 신청하세요!
상태바
하동군 농어업인 수당, 여성농업인 바우처 신청하세요!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3.18 1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농어업인수당은 4월 12일까지, 여성농업인 바우처는 3월 29일까지 신청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하동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전을 위해 마련한 ‘농어업인 수당’과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각 4월 12일, 3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동군청 전경
하동군청 전경

농어업인 수당은 자격 요건을 갖춘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 연 30만 원씩 농협 채움 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올해는 총 1만 3770명에게 약 4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경남도 내 거주하고 농업경영체에 계속 등록된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이다.

다만, 공동경영주는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을 완료하고 경영주가 수당 지급과 관련된 거주·종사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4월 1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보조금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여성농업인 바우처는 요건을 갖춘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연 20만 원 한도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 대상은 경남 도내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20세 이상 75세 미만(1949년 부터 2004년 출생) 여성농업인이다.

신청 희망자는 3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경남 바로 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동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 부서 또는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하동군은 신청자의 지원 자격 및 요건, 이의신청 등을 검토해 대상자를 확정하고 7월 중 포인트와 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박영규 농축산과장은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인 만큼 반드시 기간 내 신청하여 지원받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