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해빙기 임도시설 집중안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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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해빙기 임도시설 집중안전점검 나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3.1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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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안군은 최근 해빙기를 맞아 약해진 지반이 쓸려 내려가는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다음달 15일까지 임도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함안군은 최근 해빙기를 맞아 약해진 지반이 쓸려 내려가는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다음달 15일까지 임도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41개 노선 121km로 임도 법면 유실과 노면 파손 여부, 배수로 막힘 등을 중점 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 현장에서 바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임도관리원을 투입해 즉시 조치하고, 집중 보수가 필요한 경우 여름철 집중호우 시전 전에 위험 요인이 제거될 수 있도록 신속한 보수 작업등 유지·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함안군 관계자는 “해빙기 임도시설 일제 점검으로 재해예방을 철저히해 산림경영·보호 등 임도의 다양한 기능이 상시 발휘되도록 임도 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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