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안군은 오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군민에게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5일과 28일, 두 번에 걸쳐 진행하며 가야권은 25일 오후 2시, 함안공설운동장 다목적구장주차장(대형주차장)에서, 칠원권은 28일 오후 2시, 함안군 종합사회복지관 광장에서 진행된다.
군민을 대상으로 각 500명씩 총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나무를 나눠주며 수종은 영산홍, 대추, 석류와 체리나무 묘목으로 개인별 2그루를 선택할 수 있다.
함안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가정에서 나무를 심고 가꾸며 나무심기와 숲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모두 함께 푸른 함안 조성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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