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소방서, 교통사고 인명구조 특별훈련 실시
상태바
울산 남부소방서, 교통사고 인명구조 특별훈련 실시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4.03.18 0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남부소방서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울산 남부소방서는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여천동 소재 폐차창에서 ‘2024년 교통사고 인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교통사고 현장에 대비하여 상황별 구조장비 사용 및 구조기법을 활용한 인명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 사용되는 차량과 장소는 평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홍익폐차공업㈜(대표 김상훈)으로부터 지원받았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사고차량 문 개방 및 유리창 파괴 훈련 ▲유압구조장비, 에어백 등 구조장비 설치·조작 훈련 ▲요구조자 위치 및 차량 구조에 따른 차체 절단 훈련 ▲긴척추고정판과 경추보호대 등을 활용한 요구조자 응급처치 및 구출 훈련 등이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매년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교통사고 현장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