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署, 대학생연합봉사단체 위더스 합동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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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署, 대학생연합봉사단체 위더스 합동순찰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3.1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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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서장 진훈현)는 3월, 범죄예방 전략회의에 따라 지난 14일, 진주시 대학생연합봉사단체 ‘위더스’와 경상대학교 가좌캠퍼스, 가좌초등학교 일대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이 날 위더스는 회장 송민황 등 20여명이 합동순찰에 참여해 개강기 경상대학교 주변 원룸가 일대 범죄예방을 위한 가시적인 순찰을 펼쳤다.

또한, 순찰과 함께 조도 개선이 필요한 어두운 골목길, CCTV⸱비상벨 등 방범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지점 등 환경개선 요소 발굴을 위한 범죄취약지 진단도 함께 마련됐다.

위더스 회장 송민황은 "경찰과 함께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치안 문제를 살피고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진주경찰서장은 경찰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협력치안을 강조하며 “‘위더스’와 같은 시민협력단체와 함께 지역사회의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연계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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