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편리하고 자세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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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편리하고 자세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3.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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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은 4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의령군이 4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한다.
의령군이 4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한다.

의령군은 바쁜 생업이나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사 상담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내달 24일 오후 1시부터 의령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한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군민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2023년 처음 시행했다.

그전까지는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서 군민에게 상담했으나,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서 직접 대면으로 상담 서비스를 시행하여 군민들로부터 ‘편리하다’, ‘더 자세한 내용을 얻을 수 있다’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의령군은 더 많은 군민이 상담받을 수 있도록 올해 연간 4회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의령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통해 군민들에게 적극적인 세무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군민들의 세무 상담과 더불어 납세자 보호관을 통한 세무 고충 민원 접수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에 대한 상담 접수 및 기타 사항은 의령군 재무과 세정팀에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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