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가곡동 지역자율방재단 산불예방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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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가곡동 지역자율방재단 산불예방 활동 실시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4.03.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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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예방 캠페인 및 환경정비 활동 실시
가곡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자율방재단이 15일 가곡동 용두산 산림욕장 일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밀양시 가곡동과 지역자율방재단은 15일 가곡동 용두산 산림욕장 일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산불예방을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3월 8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주의’단계 발령에 따라 시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과 산불예방에 관련된 국민수칙을 알리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안전한 가곡동 산림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손정임 가곡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지난 2022년 5월에 부북 산불을 경험한 후 산불이 우리 지역에도 위험한 요인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며“앞으로도 이렇게 환경정비 활동을 하고 산불의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전파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류기우 가곡동장은“산불은 쓰레기 소각, 담뱃불 실화 등이 가장 큰 원인인데 평상시에는 그런 행동이 얼마나 위험한 일을 초래할지 와 닿지 않을 것이다”며“시민들이 그런 위험을 자각하고 조심하려는 태도를 가질 때까지 산불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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