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고제면, 봄맞이 꽃사과거리 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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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고제면, 봄맞이 꽃사과거리 정비 실시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4.03.1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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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회 참여로 가로변 사과가로수 9.8㎞ 정비
거창군 고제면, 봄맞이 꽃사과거리 정비 실시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거창군 고제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지방도 1089호선 꽃사과 가로수 정비에 나섰다.

이날 작업은 사전회의를 통해 분과별 담당구역과 역할을 정해 놔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사과 재배의 경험을 살려 꽃사과 전지, 전정 작업을 진행해 고제면만의 아름다운 가로수를 길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

또한 정비 실시 전 전지‧전정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 재해사례, 응급상황별 처치 요령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해 안전한 작업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정헌 고제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꽃사과나무 전지작업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사과골 고제 이미지 구축과 아름다움 가로수 경관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제면 꽃사과는 고제 사과를 홍보하기 위하여 고제면이 지역 주민들과 2009년부터 무주군 무풍면을 잇는 지방도 1089호선과 무풍면의 경계에 위치한 고제면 탑선마을에 가로수로 1,250주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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