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3월 13일부터 김해시 관내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기업의 다양한 경영애로사항을 분야별 전문가 1:1 매칭 현장방문을 통해 해결해 주는 ‘2024년 현장애로 기업지원단 운영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장애로 기업지원단 운영사업은 기존 운영됐던 ‘맞춤형 기업애로 지원사업’에서 2024년부터 사업명칭을 변경하는 것은 물론 예산을 확대 편성하여 새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기존 15명에 불과했던 기업애로 자문위원 수도 116명으로 대폭 확대되면서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경영 애로사항에 대하여 보다 전문적인 자문이 적시에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1개사 당 최대 2회로 제한되어있던 자문횟수를 올해부터는 최대 3회까지 확대하여 한층 더 깊이 있는 심층 자문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2024년부터 새롭게 구축된 기업애로 전용 플랫폼인 ‘김해기업지원시스템오픈을 통해 해당 사이트로 온라인 신청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기업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자문위원들의 이력 및 경력 확인을 통해 사업 신청 시 직접 자문위원을 선택할 수 있다.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 및 김해기업지원시스템 사업공고를 참고해 온라인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모집공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진흥원 관계자는 “기존 현장애로 지원 사업을 전면 개편하여 온라인으로 효율화하는 것은 물론 자문위원 수도 약 8배 증가한 것을 바탕으로 김해시 기업의 애로 해결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