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컴퓨터 등 전산장비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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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컴퓨터 등 전산장비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해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4.03.1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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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톱컴퓨터 등 전산장비 172점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에 전달
울산해경, 컴퓨터 등 전산장비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해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14일) 오후 취약계층의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단체인 사단법인‘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에 전산장비를 무상으로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물품은 울산해양경찰서에서 행정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노트북·데스크톱 컴퓨터 및 프린터 등 전산장비 78종 172점이며, 장애인들의 직업재활과 문화사업 조성 및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안기욱 본부장은“정보화 소외계층과 장애인들의 사회적, 경제적 자립에 가치 있게 쓰이도록 하겠으며, 전산장비 등을 기증해주어 복지사회 구현에 적극 동참해준 울산해양경찰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울산해경 장비관리운영팀 IT관제실 박순찬 경위는“아직 사용 가치가 있는 전산장비를 통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이 기회를 통해 자원 재순환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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