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 제244회 임시회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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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 제244회 임시회개회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4.03.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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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부터 3월 22일 까지 9일간,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 등 안건 처리
울산광역시의회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울산광역시의회가 3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4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울산시의회는 14일 오전 10시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는 개회식, “제244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 기본안건 심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김기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봄과 함께, 우리는 시민과 울산을 위해 본연의 업무에 매진해야 할 시기입니다.”고 말하며,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의 닻이 올랐으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국제정원박람회가 반드시 울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달부터 일제히 시작한 새로운 학기 중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이 학교생활을 안심하고 할 수 있도록 각별히 보살펴 주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4년간 지역과 국가를 책임질 선량을 뽑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펼쳐집니다.”라고 말하며, “오얏나무 아래에서 갓끈을 고쳐 매지 말라는 속담처럼, 정치중립 의무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불필요한 언행을 삼가주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3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심의 및 개별 현장 활동을 펼친 후, 마지막 날인 22일 오전 10시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보고 된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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