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지속협, 분과사업의 좌표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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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지속협, 분과사업의 좌표 찍었다
  • 이상규 기자
  • 승인 2024.03.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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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지속협, 3월 월례회 개최…4개 분과별 사업 계획 수립
통영지속협, 3월 월례회 개최

[경남에나뉴스 이상규 기자] 통영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3월 월례회가 지난 12일 삼도수군통제영 역사관에서 열렸다.

이날 월례회는 분과별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확인하고 분과사업을 위한 위원별 역할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지속협은 사회분과, 경제분과, 환경분과, 공동체분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번 월례회의 분과별 회의를 통해 올해 실행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경제분과는 지역 상공인을 대상으로 ESG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며, 사회분과는 학교와 협력하는 교육프로그램을, 환경분과는 생물다양성 및 친환경축제 확산 프로그램을, 공동체 분과는 미디어를 활용한 공동체 활동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다.

이번 월례회를 개최한 삼도수군통제영 역사관은 통영성의 정문인 남문(청남루)을 디지털로 복원했고 통제사 행차와 삼도수군 합동훈련을 3D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계획된 군사도시로서 통영의 큰 행사였던 삼도수군 합동군사훈련인 수조에 대한 설명은 함께한 통영시문화관광해설사의 도움을 받았다.

한편 당연직 위원인 김석곤 통영시 수산경제환경국장, 김중회 통영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에 대한 임명식도 함께 진행됐다.

통영시 환경과장은 지속협이 분과사업을 통해 통영시지속가능발전목표(T-SDGs)의 확산과 이행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행정적 협조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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