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 진주시聯 ‘제25·26대 회장단 이ㆍ취임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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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 진주시聯 ‘제25·26대 회장단 이ㆍ취임식'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3.1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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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연합회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로 상생 발전 응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사)한국농촌지도자 진주시연합회(회장 김차연)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25·26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사)한국농촌지도자 진주시연합회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25·26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사)한국농촌지도자 진주시연합회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25·26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진주시 연합회 및 읍․면․동지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대 조명래 회장이 이임하고 제26대 김차연 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또한 농촌지도자 하동군연합회와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차연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선도자로서 농촌지도자회의 위상 제고와 지역 농업‧농촌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해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애ㆍ봉사ㆍ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농업ㆍ농촌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농촌지도자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과 지역공동체의 번영과 시정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두 시ㆍ군 연합회는 고향사랑기부금 각 200만 원을 상호 기탁함으로써 지역 상생 발전을 응원했다.

진주시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금을 전달해 준 농촌지도자 하동군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두 연합회가 지역 농업발전을 위한 꾸준한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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