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답이있다’ 밀양시 초동면 이장협의회, 청도 한재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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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답이있다’ 밀양시 초동면 이장협의회, 청도 한재 견학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4.03.1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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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면, 청도군 한재서 현장 이장회의 개최
초동면 이장협의회 한재 미나리 재배지역 방문사진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밀양시 초동면은 13일 경북 청도군 한재를 방문해 현장 이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봄철을 맞이해 미나리로 유명한 청도군의 한재 지역에서 한재미나리 재배시설을 견학하고 지역 명소를 살펴보면서 초동면 관광 발전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박희경 이장협의회장은“한재 지역은 오래전부터 좋은 미나리로 유명하고 지금까지도 전국 각지에서 방문해 생산되는 미나리의 절반을 사간다고 한다. 초동의 우수한 농산물을 전국에서 찾는 농산물로 특화시켜 많은 분들이 사갈 수 있도록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연주 면장은“현장에는 많은 분들이 미나리를 드시고 구입도 하면서 주변 지역 관광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이처럼 초동면도 농산물과 관광을 접목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지역명소가 될 수 있도록 초동면 이장협의회와 협의하며 면정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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