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 농업인, 토마토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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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 농업인, 토마토 기부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4.03.1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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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생 중 토마티나 팀이 13일 토마토 150kg(9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밀양시는 13일 밀양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생 중 토마티나 팀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해 달라며 토마토 150kg(9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토마토는 밀양시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토마티나(이다예, 박영필, 박광근)팀은 스마트팜 혁신밸리 3기 교육생으로 경영형 실습을 하는 팀이다. 팀원들은“밀양시의 도움으로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농사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있다”며“저희 팀이 땀 흘려 가꾼 신선한 토마토를 드시고 올해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밀양시민을 위해 기부 해주신 토마티나 팀에게 감사드린다”며“스마트팜에서 우수한 경영노하우를 배우고 더 성장하는 청년 농업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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