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김점준 기자] 고성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19일부터 열람한다.
아울러 이에 대한 의견 제출을 오는 4월 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은 군 전체 268,851필지로, 그중 사유지는 202,396필지, 국공유지는 66,455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고성군청 열린민원과 또는 읍면 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또는 고성군 누리집)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고성군청 열린민원과 또는 읍면 사무소에 방문,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감정평가사 검증 등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4월 24일 개별 통지하고 오는 4월 30일 최종 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고성군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년보다 평균 0.18% 상승해 개별공시지가도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기간 내에 열람과 의견 제출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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