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 '행복이 남하도는 행복택시'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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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남하면, '행복이 남하도는 행복택시' 협약식 개최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4.03.1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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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행복택시 운행 재개
남하면, '행복이 남하도는 행복택시' 협약식 개최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거창군 남하면(면장 이지은)은 지난 11일 남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이장과 합천댐지사 직원,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이 남하도는 행복택시' 협약식을 개최했다.

'행복이 남하도는 행복택시'는 둔마리 주민들이 면소재지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의 지원을 받아 대중교통수단(행복택시)을 마련해 주민부담금 1,000원을 제외한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 시작됐다.

지난해 2,363회 승객들이 이용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사업으로 협약식이 끝난 직후부터 운행을 다시 시작해 올해 연말까지 운영 할 계획이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주민들에게 호응이 좋았던 사업을 다시 재개 하게 되어 기쁘고, 면민들의 편의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는 남하면으로 거듭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성진 한국수자원 공사 합천댐지사 관리부장은 “합천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예산을 지원하는데, 행복택시는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예산을 지원해주는 입장에서도 사업이 잘 추진되는 것 같아 좋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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