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이상기후 대응, 벼 병해충 공동방제 대응방안 모색
상태바
통영시 이상기후 대응, 벼 병해충 공동방제 대응방안 모색
  • 이상규 기자
  • 승인 2024.03.11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영시, 벼 병해충 방제협의회 개최
통영시, 벼 병해충 방제협의회 개최

[경남에나뉴스 이상규 기자] 통영시는 지난 8일 농협관계자, 마을이장, 쌀 전업농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벼 병해충 공동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

매년 이상기후로 인한 혹명나방 등 벼 돌발병해충 증가에 대한 주요 벼 병해충 발생을 전망하고 사전 공동방제로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육묘상 처리제, 본답 항공방제 약제 선정 및 무인드론 항공방제로 벼멸구, 도열병 등 적기 방제시기 및 공동방제 작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자재 가격상승으로 농업인의 농업경영 부담이 많은 현실을 감안해 경남도내 최초 시행하는 영농자재 가격인상 보전 지원사업에 대한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으며 식량자급률 향상으로 벼 재배농가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한 쌀 적정생산 감축 결의대회도 추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벼 병해충 피해 저감을 위한 마을별 드론항공방제 시 마을별 협조사항을 끝으로 당부했다”며 “고품질 쌀 생산 도모로 농업인 소득향상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