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양산시는 올해 4월부터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는 ‘2024 양산시 여성리더대학’ 입학생을 오는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양산시에 거주하는 만30세이상 만65세 미만의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의지와 소양을 갖춘 여성이 대상으로 모집인원은 40명이다. 교육비는 시에서 위탁교육비를 지원하고, 개인부담은 30만원으로 다양한 강의와 체험활동 등 수준 높은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내용은 개인역량강화, 지역사회참여 및 현장네트워크 형성 등 여성지도자의 자질과 역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120시간 과정으로 구성되며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4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주2회 유명강사 특강, 선진지 현장연수, 지역문화탐방 등 다양한 강의와 체험활동 등이 포함된 수업이 진행된다. 교육신청장소는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신청 문의하면 된다.
양산시는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여성리더대학과 여성인재학당을 운영하여 2023년 9기까지 370여명의 여성인재를 육성했으며 현재 시의원 등 많은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우리시는 교육기관을 통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여성리더를 육성하고 있다”며 여성인재 네트워크가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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