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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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 윤종근 기자
  • 승인 2024.03.1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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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14개소(사전투표소 150, 투표소 655, 개표소 9) 화재안전조사
대구소방,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경남에나뉴스 윤종근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다음 달 10일에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대구소방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3월 11일부터 3월 29일까지 투·개표소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사전투표소 150개소, 투표소 655개소, 개표소 9개소 등 총 814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 피난·방화시설 등 대피시설 확보, 투·개표소 관계자 안전교육에 중점을 두고 불량 사항이나 도출된 문제점은 사전투표일 전까지 보완해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소방관서장 중심으로 투·개표소 현장을 방문해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지자체와 선관위 등 관계기관 간담회를 통해 관계인에게 소방시설 관리 및 유사시 행동요령 안내 안전 지도에 나선다.

또한, 투표 전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전 소방공무원이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하고, 투·개표소 주변 소방력 근접 배치와 유동순찰을 강화한다.

노영삼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사전 예방조치와 철저한 대응체계를 갖춰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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