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거창군 고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고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9기 변경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수와 2023년 결산 및 사업결과 보고, 2024년 특화사업 논의 순으로 진행해 지역사회에서 지사협 활동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는 위원들의 여러 의견을 수렴하여 2024년 아림골 온봄공동체 사업, 사과골 고제 이웃사촌 공유냉장고 활성화 기금 참여 챌린지,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등 지역 상황에 맞춘 특화사업들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복구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앞으로 더욱 민관이 협력해 고제면의 특수성에 맞는 사업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정헌 공공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앞장서서 활동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고제면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종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