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소상공인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서포터즈’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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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소상공인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서포터즈’ 모집
  • 김점준 기자
  • 승인 2024.03.0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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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인스타그램·공식 인스타그램 통합 운영으로 홍보 강화
경남 고성군, ‘소상공인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서포터즈’ 모집

[경남에나뉴스 김점준 기자] 고성군은 기존의 소상공인 시책 및 가게 홍보 중심의 콘텐츠에서 벗어나 군정 행사, 관광지, 축제 등의 범위까지 확장하여 홍보하기 위해 ‘고성군 소상공인 SNS 공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또한 맛집, 특색있는 가게를 소개하기 위해 2021년부터 운영 중인 고성군 소상공인 인스타그램을 고성군 공식 인스타그램과 통합 운영하여 콘텐츠 확장 및 홍보 효과를 노릴 계획이다.

신청대상자는 소상공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가 높고, 적극적인 취재 활동이 가능하며,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영상 글쓰기·사진찍기·영상편집에 능통한 사람이다.

모집 인원은 8명이며, 모집 기간은 이달 20일까지이다.

합격자는 오는 25일에 선정하여 소상공인을 위한 홍보를 도맡아 줄 예정이다.

공식 소상공인 인스타그램 게시글 채택 시 원고료(1인당 월 2회, 건당 4만 원)를 지급하며, 매달 우수게시자 2명을 선정해 성과급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의 소상공인들에게 활기를 줄 수 있는 홍보와 고성군에 대해 한 걸음 더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고성군 소상공인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운영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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