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회화면, ‘클린 고성 만들기 회화면 환경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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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 회화면, ‘클린 고성 만들기 회화면 환경정비’ 실시
  • 김점준 기자
  • 승인 2024.03.0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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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길 하나로 아름답게 꽃피우는 회화
경남 고성 회화면, ‘클린 고성 만들기 회화면 환경정비’ 실시

[경남에나뉴스 김점준 기자] 회화면은 3월 7일 회화면 배둔리 시가지 및 구만천 일원에서 ‘클린 고성 만들기 회화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공무원, 회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 이장협의회 이장을 비롯해 사회단체와 동고성농업협동조합, 회화면통합면대 등 기관단체장 40여 명이 참여하여 회화면의 환경 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참여자들은 회화면사무소에서 출발해 배둔리 시가지와 배둔천 하천변, 산책로를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거리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하천 변과 산책로에 버려진 영농폐기물 등을 약 2톤가량 수거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공무원, 기관, 사회단체 등이 상호협력하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본격적인 봄을 맞아 회화면을 찾는 행락객들과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선물하고자 추진됐다.

환경정비에 참여한 회화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승경래 회장은 “본격적인 봄을 맞아 회화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깨끗한 우리 지역을 홍보하고 싶었다”라고 참여 이유를 말했다.

또한 회화면 새마을부녀회 방길연 부녀회장은 “많은 행락객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회화면을 방문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호철 회화면장은 “아직 차가운 기운이 느껴지는 쌀쌀한 날씨임에도 회화면을 위해서 시간을 내어주신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분들과, 이장협의회 이장님들, 그리고 동고성농업협동조합을 비롯한 회화면통합면대 등 기관단체장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관광객들이 회화면에 오셔서 당항만의 고즈넉함을 느끼시고, 따뜻한 햇살 속에서 배둔천을 산책하시면서 회화면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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