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시민이 안전하게 머물 공간조성과 쾌적한 녹지환경 조성을 위해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반여농산물도매시장, 화명수목원 주요시설 직접 살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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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시민이 안전하게 머물 공간조성과 쾌적한 녹지환경 조성을 위해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반여농산물도매시장, 화명수목원 주요시설 직접 살펴보다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4.03.0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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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안재권 위원장, 서국보 부위원장, 강주택 위원, 박종율 위원, 박종철 위원, 성현달 위원, 이승연 위원, 임말숙 위원)에서는 2024년 3월 임시회를 맞이하여, 임시회 기간 중 주요현장을 방문했다.

첫 방문지로 도심 곳곳에 대규모 녹화사업 추진하며 부산의 주요 녹지대를 관리하고 있는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를 방문했다.

사업소는 92년 녹지사업소로 시작하여 약 32년간 부산의 녹화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으로, 부산 치유의 숲 등 8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2개소 녹화사업장과 489,578주의 가로수를 관리하고 있다. 위원회는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되도록 주요현황을 보고받고, 주요 추진 사업을 재점검했다.

이어서 동부산권의 농산물 유통 및 거래를 책임지고 있는 반여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여, 기본현황과 주요 사업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24년이 경과된 도매시장내 주요시설의 안전점검과 적정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는 등 언제나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매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금정산 자락에 위치한 화명수목원을 방문하여 도심속 녹지공간이자 북구 시민들의 중요한 휴식 공간인 화명수목원을 점검했다.

부산시 면적의 45%를 차지하는 산림을 단순히 공원화하는 것이 아닌 산림의 기능과 시민을 위한 휴식처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여러 편의시설, 전시시설 등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또한 자연친화적 공간인 숲을 활용한 공원이 증가할 수 있도록 사업 발굴, 공원 확대 등에 대한 당부도 함께 했다.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안재권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는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녹지공간을 확대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시설물을 차질 없이 관리하여 안전한 부산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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