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농촌 여성 전문교육’ 개강…2개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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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농촌 여성 전문교육’ 개강…2개 과정 운영
  • 김점준 기자
  • 승인 2024.03.0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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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농촌 여성 전문교육’ 개강…2개 과정 운영

[경남에나뉴스 김점준 기자] 고성군은 농업·환경·문화를 지키고 농촌사회의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 여성의 잠재 역량 개발을 위해 ‘농촌 여성 전문교육’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문화관에서 운영되는 ‘농촌 여성 전문교육’은 홈패션 2급 자격증 취득반, 원예교육복지사 자격증 취득반 총 2개 과정으로, 전문자격 취득을 통해 농촌 여성의 취업역량 향상과 경제활동 참가를 높이기 위한 교육이다.

‘홈패션 2급 자격증 취득반’은 오는 8월 6일까지 교육대상자 15명을 대상으로, 총 22회에 걸쳐 재봉 연습과 스트링 파우치, 사각 티슈 케이스, 쿠션커버 등 과제 목록 14종을 실습하여 자격증 시험에 대비한다.

‘원예교육복지사 자격증 취득반’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오는 4월 17일까지 교육대상자 20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대상별 프로그램 설계와 원예치료의 역사와 정의, 원예치료의 운영과 방법 등 12종에 대해 실습하여 자격증 시험에 대비한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 여성이 다양한 사회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개인 역량을 높여 일자리 창출과 농촌 생활에 활력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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