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은 2024년 시민이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는 특수시책을 개발 추진 중에 있다.
본 사업의 일환으로 김해시여성센터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2024년 달라지는 노동 관련 제도, 육아정책, 세법 등을 안내하여 여성의 권리를 누리를 수 있도록 돕고, 바리스타 자격 검정장에서 200명을 대상으로 직원들이 직접 만든 차를 나눠주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작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여성의 권리와 평등을 위한 중요한 기념일로 자리매김했다.
유엔에서 1975년 3월 8일 ‘세계 여성의 해’로 지정했고, 한국에서는 2018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김해시여성센터는 2022년부터 매년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함성사업을 김해시로부터 지정받아 시민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세계여성의 날” 행사 또한 여성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여성의 지위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기념 행사이다.
최정규 대표이사는 “2024년도 함성사업을 통해 ▲양성평등 인식개선 교육 ▲여성친화도시 활동가 양성을 위한 전래놀이 지도사 양성과정, 정리수납 1급 과정, 문화 활동가 양성과정 ▲ 청년리더 아카데미 ▲ 중장년리더 아카데미 ▲여성리더 아카데미 ▲기업체 양성평등 캠페인 ▲양성평등 주간 행사 ▲가족운동회 ▲여성친화도시 홍보부스 운영 ▲갱년기 극복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시민들의 평생교육 욕구를 해소하고,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여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