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밀양시 삼랑진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부터 건강한 문화·여가 생활 증진을 위해 2024년 삼랑진읍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색소폰, 라인댄스, 고고장구, 하모니카, 요가, 풍물, 노래교실 등 총 7개 강좌로, 1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삼랑진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월 월례회를 통해 2024년 운영할 프로그램을 선정, 의결했으며 매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태훈 회장은“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 체험과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들이 삶의 활력을 찾고 친목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귀옥 삼랑진읍장은“많은 수강생과 함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개강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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