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영농자재 가격인상 보전 구입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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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영농자재 가격인상 보전 구입 지원사업
  • 이상규 기자
  • 승인 2024.03.0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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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최초 시행사업
통영시, 영농자재 가격인상 보전 구입 지원사업

[경남에나뉴스 이상규 기자] 통영시는 최근 영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농업경영 부담 가중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경남 최초로 영농자재 가격인상 보전 구입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전액 시비 사업으로 추진되며 신청 전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소농직불금) 수령 농업인 중 신청년도 1월 1일 이후 통영시내 주민등록 및 농업경영체로 등록되어 되어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지원 농자재는 농약, 농자재(농업용 필름), 종자, 종묘, 농기구(호미 등) 등으로 지원 금액은 신청인원에 따라 농가당 농자재 구입비 20만원부터 최대50만원의 50%를 지원하되 지원 금액의 상한선은 25만원이다.

이 사업의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방문․신청할 수 있으며, 영농자재 구입을 할 농협 및 농약사 중 판매업체를 1개 필히 선택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특정 농가에 집중되지 않고 모든 농가에 균등하게 지원할 수 있으므로 영농자재 가격 상승(비료, 농약, 농자재 등)으로 농업경영 부담 가중을 일부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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