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상태바
울산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4.03.06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난안전 산업 육성 방안 논의 및 업무협약(MOU) 체결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3월 6일 오후 3시 테크노파크 본부동에서 재난안전(화재·폭발) 분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재난안전 분야 중 특히 화재‧폭발 분야의 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관계망(네트워크)을 구축하고 장차 울산의 새로운 중심 산업으로 키워나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 재난안전 관련 기업인 울산알루미늄(주), (주)후성 등 31개사, 한국폴리텍대학, 방재시험연구원과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방폭협회 등 40여 명이 참여한다.

간담회는 재난안전 분야 대중소 기업 협력 방안 논의, 상생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를 비롯한 참여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단체들은 재난안전(화재·폭발) 산업 관련 기업의 추가 발굴 필요성과 동남권의 안전산업 토론회(포럼) 및 전시회 개최 등을 논의한다.

이어서 울산의 재난안전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박순철 울산시 시민안전실장은 “산업 현장에서 재해를 줄이면서 기업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재난안전산업의 육성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면서 “산학연관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다짐하여 재난안전산업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