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넥센타이어, 경상남도 유공 납세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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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넥센타이어, 경상남도 유공 납세자로 선정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4.03.0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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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납세자 3명도 선정, 보증수수료 감면 등 혜택
넥센타이어(주)의 유공 납세자 선정 축하 모습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창녕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 넥센타이어(주)가 지방 재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남도 유공 납세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4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경남 유공 납세자 인증패 수여식’을 열고 넥센타이어(주)(회장 강병중)를 포함한 법인 12곳과 개인 8명 등 20명의 유공 납세자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

도는 '경상남도 성실납세자 우대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지방세 체납액이 없고 최근 3년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낸, 시군 추천을 받은 200여 명의 성실납세자 중 지방세심의회 심의를 거쳐 유공 납세자를 선정했다.

한편, 창녕군에서는 넥센타이어(주) 외에도 최정열, 조성호, 전필배 등 개인 3명이 성실납세자로 선정됐다.

조상문 넥센타이어 부사장은 “창녕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지역 경제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공 납세자에게는 도 금고 담당 금융기관을 통한 예금·대출 시 금리 우대 및 수수료 면제, 도 신용보증재단 보증수수료 감면, 법인의 경우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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