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산업시설용지 차질 없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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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산업시설용지 차질 없이 공급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3.0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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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 신산업(수소특화산업) 기반 마련”
미래모빌리티 연구지원단지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창원특례시는 첨단 신산업의 중심이 될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의 부지 조성공사와 기반시설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추가 편입된 골프연습장 부지(16,323㎡)의 보상절차를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은 성산구 완암동, 상복동, 남지동 일원 435,009㎡에 총 사업비 1,930억원을 투입하여 수소 산업 중심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접근성으로 기업수요가 많아 창원시 미래를 책임질 산업단지가 될 전망이다.

미래모빌리티 연구지원단지 조성으로 산업시설용지 1단계 공급을 완료했고, 현재 입주를 마친 기업(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가스공사, 경남테크노파크)이 정상 운영중에 있다. 또한 상복동 구간의 부지조성도 완료됨에 따라 산업시설용지 2단계 공급도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추가 편입 토지의 보상을 신속히 완료하고, 남지동 구간 지장물 철거를 독려하여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며, 특히 사업대상지 내 무단점유자에 대해 자진 이전을 촉구하고 불응할 경우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상인 도시개발사업소장은 “창원국가산업단지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큰 힘이 되어 주었고, 지금도 경제를 뒷받침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며 “확장사업을 통해 창원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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