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성산면, ‘교육한데이(한자리에 모이는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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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성산면, ‘교육한데이(한자리에 모이는 날)’ 운영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4.03.0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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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회계와 폐기물 처리, 복지 사각지대 발굴 교육 시행
성산면, ‘교육한데이(한자리에 모이는 날)’ 운영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창녕군 성산면은 지난 4일, 경로당 회장과 총무 등 면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회계와 폐기물 처리, 복지 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시행하는 교육한데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경로당 회계 교육은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위해 (사)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진행, 경로당 보조금 운영 및 정산업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생활폐기물에 대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교육을 시행했다. 병이나 페트병, 캔, 종이는 반드시 분리해 배출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폐건전지는 새 건전지로, 우유 팩은 화장지로 교환 가능함을 안내했다.

마지막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내용에 관해 설명하고, 살기 좋은 성산면을 만들기 위해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살피는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견노모당 서영순 회장은 “경로당 운영 보조금에 대한 교육을 들어도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게 되는데, 매년 교육을 해줘 감사하다”라며, “오늘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교육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성혜경 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을 시행, 모두가 행복한 성산면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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