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없는 안전제일도시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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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없는 안전제일도시 통영
  • 이상규 기자
  • 승인 2024.03.0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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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중대재해처벌법 직원 역량강화교육 실시
중대재해 없는 안전제일도시 통영

[경남에나뉴스 이상규 기자] 통영시는 4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통영시청 직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의 유예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발생하고 있는 많은 혼선과 민원에 면밀히 대응하고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이지용 과장을 초청해 진행했으며,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개요, 최근 이슈, 행정에서 알아야할 안전보건사항 등에 대해서 교육을 실시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규모가 영세해 대비가 어려운 많은 중소사업장에도 법이 확대 적용돼 현장에서 많은 우려가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통영시는 사업장 순회점검, 중소사업장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오늘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 우리 지역이 중대재해 청정구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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