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균 행정안전부 예방정책국장, 진주시보건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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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균 행정안전부 예방정책국장, 진주시보건소 방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3.0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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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재난대책본부 의사 집단행동 대응 상황 점검
- 비상진료대책상황 점검 및 격려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28일, 박명균 행정안전부 예방정책국장이 직접 진주시 재난대책본부(이하 진주시 재대본)와 진주시보건소를 찾아 진주시 의사 집단행동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박명균 행정안전부 예방정책국장이 직접 진주시 재난대책본부와 진주시보건소를 찾아 진주시 의사 집단행동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28일, 박명균 행정안전부 예방정책국장이 직접 진주시 재난대책본부와 진주시보건소를 찾아 진주시 의사 집단행동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예방정책국장은 진주시로부터 24시간 응급실 운영체계 구축 현황, 경상국립대학교 병원 전공의 및 의과 대학생 집단 행동, 의료기관과의 비상연락망 구축 상황 등을 보고 받았으며 조도수 진주시 재난대책본부 총괄조정관, 보건소장, 시민안전과장, 사회재난팀장과의 면담을 통해 시민들이 의료공백으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의료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시 발 빠른 대처를 당부했다.

이에 진주시 재대본은 현재까지는 의료 공백으로 인한 진료 차질이 발생하고 있지 않으나, 경상국립대학교 병원 응급실 수용 제한, 종합병원 환자수 증가, 중증 환자 전원 문제 발생 등 앞으로 발생 가능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한편,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8일,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된 호소문을 발표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공의와 의대생들의 신속한 현장 복귀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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