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 단체장 회의로 지역사회 발전의 신호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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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북상면, 단체장 회의로 지역사회 발전의 신호탄 올려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4.03.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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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 회의를 통한 지역사회의 결속 강화 기대
거창군 북상면, 단체장 회의로 지역사회 발전의 신호탄 올려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거창군 북상면은 지난 29일 북상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정상조 주민자치회장, 임영신 이장자율협의회장, 임영선 노인회장 등 27개의 단체장들과 회의를 개최해 주요 행정사항을 전달하며 북상면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결속을 다졌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단체장들은 북상면이 당면한 여러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도혜 북상면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도 북상면과 면민을 위해 애쓰시는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정기적인 회의 개최해 북상면을 위한 여러 의견을 내주시고 북상면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영선 노인회장은 “지역발전과 면민화합을 위해 꼭 필요한 자리며 단체장들이 모두 공감하고 각 단체 활동에 서로 협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의미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앞으로 북상면 단체장 회의는 분기별로 개최할 계획이며, 각 단체들이 주관하여 단체 간 화합과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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