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고암면 칠월마을, ‘태극기 모범마을’로 변신
상태바
창녕군 고암면 칠월마을, ‘태극기 모범마을’로 변신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4.03.01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을주민 국경일마다 자발적으로 태극기 게양
태극기 모범마을로 변신한 칠월마을 모습 이모저모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창녕군 고암면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올해의 태극기 모범마을로 선정된 칠월마을 주민들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암면 칠월마을은 40가구 정도 되는 작은 마을이지만, 국경일마다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해왔다. 올해는 고암면의 태극기 모범마을로 선정, 집집이 가정의 국기 꽂이를 정비하고 오래 사용한 태극기를 새 태극기로 교체했다.

김연주 면장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마을 주민과 기관단체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관내 모든 주민과 기관단체, 기업체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암면에서는 3.1절을 맞아 마을회관과 경로당의 태극기를 정비하고, 면사무소 주변의 시가지와 우천교 등을 태극기가 휘날리는 모범거리로 조성했다.


주요기사